10 Principles of Good Design (1) Good design is innovative. (2) Good design makes a product useful. (3) Good design is aesthetic. (4) Good design makes a product understandable. (5) Good design is honest. (6) Good design is unobtrusive. (7) Good design is long-lasting. (8) Good design is through down to the last detail. (9) Good design is environmentally friendly. (10) Good design is as little design as possible.


BLANKOF | 4TH REGULAR COLLECTION
DIRECTING : DERGHYUN WON
EDITORIAL DESIGN : DERGHYUN WON
PHOTOGRAPHY : ARAM CHOI
RETOUCHING : ARAM CHOI & EARLY KIM
MODEL : SANGIN LEE & GARAM LEE

WWW.BLANKO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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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랄라 2014.03.31 18:22 신고

    이번시즌 가방중에 정장에 어울릴 만한게있을까요?
    코디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 BENEDEF 2014.03.31 19:35 신고

      안녕하세요. 사용용도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수 있는데요. 이번에 REPORTER BAG이 회사원 혹은 기자분들을 위해서 제작된 가방이기때문에 정장에 어울릴수 있는 가방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유틸리티에 매우 신경쓴 가방이기때문에 활용성면에서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랩탑과 서류를 구분해서 다닐수 있고 토트백와 크로스백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2. 박의영 - 레이크넨 2014.04.02 23:57 신고

    실장님 안녕하세요:)
    프리젠테이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늘 멋있는 컬랙션 보여주셔서 큰 자극 받습니다!
    이번 룩북도 너무 멋있습니다! ^^
    아 그리고 음반 트랙 리스트 알 수 있을까요?
    아이팟에 담으려고 하니 제목이 안떠서요.
    음반 정보 부탁드립니다!

    • BENEDEF 2014.04.03 10:19 신고

      ㅎㅎ 안녕하세요~ 언제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반트랙리스트 이름은 TEST1, TEST2, TEST3, TEST4 입니다. 가수명은 NOCADENCE 입니다~ 다음에 또 뵈요!!

  3. yoon 2014.07.09 18:04 신고

    도쿄에서 열심히 가방디자인하고있는 학생입니디만 정말 멋지십니다 사실한번도 직접 볼기회가 없었지만 이번에 한국에 들어가게되면 꼭 방문해서 보겠습니다 큰자극 리스펙트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시즌도 기대하겠습니다^^

    • BENEDEF 2014.07.14 22:33 신고

      네 안녕하세요. 답글이 좀 늦었습니다.^^ 먼저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표본이 될수 있도록 더 열심히 잘 헤쳐나가겠습니다! 나중에 꼭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4. 대훈 2014.08.14 17:22 신고

    이번에 에이프런 백 세탁을 하면서 느낀건데...
    가방은 보통 거꾸로 메달아서 말려야 잘 마르잖아요.
    뒤집어서 걸수 있는 고리가 백 안쪽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생각났습니다.
    집에서 세탁을 했는데... 정상적으로 걸어놓으니 바닥부분의 가죽이 잘 안마르더라구요 ^^

  5. 대훈 2014.08.14 17:22 신고

    이번에 에이프런 백 세탁을 하면서 느낀건데...
    가방은 보통 거꾸로 메달아서 말려야 잘 마르잖아요.
    뒤집어서 걸수 있는 고리가 백 안쪽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생각났습니다.
    집에서 세탁을 했는데... 정상적으로 걸어놓으니 바닥부분의 가죽이 잘 안마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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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IGN | BLANKOF CAMPAIGN SLOGAN

Section Work 2013.11.17 15:39

위의 캠패인 슬로건은 제가 좋아하는 배우 중 한명인 Jame Dean(제임스 딘)이 했었던 말 중에 제일 좋아하는 말인 "Dream as if you'll live forever. Live as if you'll die today.(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을 인용, 각색하여 BLANKOF CAMPAIGN SLOGAN(블랭코브 캠페인 슬로건)으로 재탄생시킨 것 입니다.

학창시절 때부터 가장 좋아하는 말로써 제가 지금까지 꿈을 꾸며 계속 살아갈수 있었던 원동력이자 오늘도 꿈꾸며 또한 내일 이 모든 것이 끝날수도 있다는 긴장감 속에서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가게 해주는 끔 도와주는 제 개인 삶에서많은 영향을 끼친 말이기도 합니다. 그가 이러한 말을 세상에 남겨주고 떠난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의 말에 영향받는 것을 저 또한 이어가고 싶습니다.

BUY AS IF YOU'LL USE FOREVER AND CARRY AS IF YOU'LL LOSE TOMORROW.

BLANKOF 가방은 시간이 지나도 가치있는 아름다운 디자인, 오랜시간 사용하더라도 견딜수 있는 튼튼한 내구성을 지녔습니다. 그렇기에 평생 사용할 것을 고려해서 구매하시고, 내일 잃어버릴것 처럼 매일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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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1.29 15:43

    비밀댓글입니다

    • BENEDEF 2013.11.29 22:54 신고

      안녕하세요ㅎ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메인라벨에 있는 문구를 거추장스럽다고 느끼실도 있군요ㅎ그 문구는 제가 존경하는 그리고 제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정신에 가장 영향을 끼친 디터람스의 디자인 10계명 중 가장 중요한 마지막 계명 입니다ㅎ그를 존경하는 마음의 증명이랄까요?ㅎ그리고 항상 제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철학을 벗어지나 않은채 이어가고 싶다는 다짐이기도합니다. 정규컬렉션 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3.11.30 20:59

      비밀댓글입니다

    • BENEDEF 2013.12.01 23:01 신고

      그렇군요:) 좋은 지적감사합니다. 저희 보통 한달에 3~5건정도는 해외오더로 영어권에 제품을 판매하여 보내곤 하는데 아직 이런 부분의 이야기는 아직 안해주었는데 감사합니다ㅎ 다음 라벨 디자인할때 참고하여 적용시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HANT AEYOON 2013.12.04 22:41 신고

    자신이 만든 제품을 아름답고 튼튼하다고 말 할 수 있는 게 아주 멋지고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간 그런날이 올 것이라고 믿으면서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 )

    • BENEDEF 2013.12.05 21:27 신고

      저 역시도 소신있게 무엇인가를 한다고 했을때 많은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많이 샀습니다. 때론 힘들고 외로운 시기도 있겠지만 처음 생각 그대로 모든 것을 이겨내고 쭉 가세요! 저도 결과가 아닌 과정인 사람이라 무엇이 좋고 나쁘다는 말 못하겠지만요ㅎ

  3. 최진식 2013.12.24 00:06 신고

    안녕하세요. 제품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본 블랙 데이백을 구매하고자 하는데 재생산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BENEDEF 2013.12.24 11:07 신고

      네 안녕하세요^^ 데이팩은 2014년 정규컬렉션에서 PBS 04 23L모델로 지속되어 나오게 됩니다~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4. wookee 2013.12.28 21:31 신고

    안녕하세요 항상 새로운 제품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유틸리티백팩은 기존 올리브그레이나 블랙같은 무난한 색상으로 재생산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실례되지 않는다면 2014년도 상반기에는 새 제품을 확인할수 있을까요^^;;

    반년넘게 기다리다가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연락남깁니다^^;

    • BENEDEF 2013.12.30 16:21 신고

      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서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틸리티팩은 아마 이제 더이상 재생산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반기에 새로운 백팩 1개가 추가됩니다. 여러번의 수정을 거쳐 좀 더 완벽한 형태로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2월 중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 만 더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GWOooO 2014.01.13 22:23 신고

    새 컬렉션 언제나오나 궁금했는데 2월 중순! 기대하고 있습니다!!

    • BENEDEF 2014.01.13 22:27 신고

      중순 혹은 말로 조금 변경될 여지가 보이고 있습니다ㅠ하지만 다양한 분야로써 BLANKOF를 보여드릴 수 있는 상품들로 무장하고 있습니다ㅎ

  6. 2014.02.01 22:53

    비밀댓글입니다

    • BENEDEF 2014.02.02 15:30 신고

      먼저 가방을 애용해주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2월말에 신제품 발표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촬영등과 룩북, 음악작업 등의 완성도 높은 작업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헬멧백 같은 경우는 진화시킬 부분이 없다고 느낄정도의 디자인이기에 그대로 리트로되어 나올예정이며, 기자들 혹은 직장인들을 위한 리포터백이 나올 예정입니다. 유틸리티를 좀 더 극대화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2월말에 있을 프레젠테이션때 방문부탁드릴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 2014.02.09 01:51

    비밀댓글입니다

    • BENEDEF 2014.02.10 18:40 신고

      네 안녕하세요^^ 메일백 잘 사용해주시고 계신다니 감사합니다! 이번에 백팩는 데이팩을 포함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면서 총 2가지이구요. 토트,숄더백 3종류가 새롭게 등장합니다! 이번에는 가방뿐이 아니라 다른 소품과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많이 등장합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ㅎ

  8. 김광식 2014.02.13 14:42 신고

    29L 나 33L 같이 큰 사이즈 백팩은 언제즈음 나오나요 기존에 나왔던 단색으로요.. 너무 사고 싶은데..ㅠㅠ미칠거 같아요

    • BENEDEF 2014.02.13 18:51 신고

      안녕하세요. 김광식님 29L, 33L 디자인은 더이상 생산하지 않을 예정입니다ㅠ 하지만, 이번에 27L 크기의 백팩디자인이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미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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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3년 11월 11일 오후 1시 11분에 BLANKOF MUTANT(블랭코브 뮤턴트) 라벨의 3번째 미션 BRUSHSTROKE CAMOUFLAGE(브러쉬스트로크 카모플라주) 컬렉션이 온라인스토어(BLANKOF.NET) 익스클루시브로 발매되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DAYPACK, HELMET BAG, APRON BAG, MARKET BAG 총 4가지 디자인으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이번 카모플라주는 흔히 보지 못했었던 패턴이라고 생각합니다. BRUSHSTROKE CAMOUFLAGE(브러쉬스트로크 카모플라주) 패턴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영국 소령인 데닐슨(Denison)이 카키컬러의 작업복(Smock)에 대걸레 크기의 브러쉬로 큼지막하게 위장한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을 Denison Smocks라 칭하게 되었고 또한 이 패턴의 이름 또한 BRUSHSTROKE CAMOUFLAGE(브러쉬스트로크 카모플라주) 패턴의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패턴의 매력은 굉장히 와이드한 패턴과 밀리터리의 컬러들을 가지고 있지만 붓칠한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하나의 미술작품으로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미 있는 것은 BRUSHSTROKE CAMOUFLAGE(브러쉬스트로크 카모플라주) 패턴은 이미 잘 알려진 프랑스군의 리저드(Lizard) 패턴과 베트남군의 타이거스트라이프(Tiger Stripe) 패턴에 영향을 끼친 선조격인 디자인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BRUSHSTROKE CAMOUFLAGE(브러쉬스트로크 카모플라주) 패턴은 영국에서 시작되어 영국 식민지 국가에서도 역시 이 패턴을 수용하고 좀 더 그들의 기후와 환경에 따라 변형 및 발전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사용된 패턴은 BRUSHSTROKE CAMOUFLAGE(브러쉬스트로크 카모플라주) 중 인디안(Indian)의 것 입니다.

어쩌다보니 미술역사(?)같은 것을 말하고 있네요.^^;; 그래도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 이 컬렉션의 가방을 소유하게 되신다면 궁금해 하실수 있다는 생각과 혹시나 주변에서 이게 무슨 패턴이냐고 물었을때 모른다고 하는 것보다는 간략하게 나마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좀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주절거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하고 모르고 쓰는것보다 알고 쓰는 것이 낫지않을까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입니다.

이번에 사용된 원단의 조직은 군규격(MILSPEC)으로 제작된 7.25 OZ 나일론 옥스포드(NYLON OXFORD) 입니다. 원단 안쪽에는 생활방수가 가능하도록 폴리우레탄 코팅가 되어있습니다. 지퍼는 YKK사의 지퍼, 가죽은 이태리산의 소가죽에 변형이 되지않도록 후가공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에이징이 빠른시간에 되지않지만 초반에 있는 이염현상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패턴이 있는 원단 특성 상 제품마다 패턴의 조합이 다 다릅니다. 각 패턴의 조합을 선택하시는 것은 무리가 있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방법인 주문순서에 맟추어 시그니쳐넘버 순으로 제품 발송되는 점 양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제 2014년 정규 컬렉션 준비에 몰두하려고합니다. 새로운 디자인을 약 4~5가지 정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리긴 무리가 있지만 내년에 확정된 새로운 도전 그리고 구상 중인 도전들이 있습니다. 제가 브랜드를 시작하려고 했던 그때의 마음이 아직도 생생하고 제가 그리고자 했던 그림이 무엇인지 항상 떠올립니다. 그 그림에 최대한 가깝게 완성하는 것이 언제나 저의 목표입니다. 언제나 BLANKOF의 브랜드, 디자인에 관심가져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은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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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귤껍떼기 2013.11.29 17:08 신고

    참 이쁘네유...한정판매인가유?

    그리고 헬멧백보다 APRON BAG 이 좀 작은거죠?? 궁금하네요^^

    • BENEDEF 2013.11.29 21:11 신고

      네 한정판매입니다^^ 에이프런백이 헬멧백 사이즈보다 작아요. 여성분들도 소화할수 있을정도의 크기이고 170초중반 신장의 남자분들에게 적절한 사이즈입니다~

  2. 콜록콜록 2013.12.15 00:17 신고

    이거 크로스로 맬려고하는데 끈도포함인가요?

    • BENEDEF 2013.12.15 18:17 신고

      네^^ 어깨벨트는 탈부착용으로 가방안에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웨빙벨트 컬러는 블랙입니다. :)

  3. miNs 2014.01.20 22:50 신고

    원래 카모 패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상품들 보고 오 이쁜데? 생각하고 총알 부족으로 구매는 계속 뒷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뜬금없이 제이크루 카모 반바지가 이쁘길래 싼 가격이 아니었음에도 충동구매를 하고 멍하니 있다가 다시 보니 그 바지도 본문의 브러쉬스트로크 카모 패턴이더군요.
    나비효과입니다 ㅎㅎ
    블랑코프 가방을 계속 사야지 사야지 하는데 만만치 않은 가격이라 구매로는 이어지지 않습니다만 올해에는 꼭!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ENEDEF 2014.01.21 00:10 신고

      ㅎㅎ 먼저 브러쉬스트로크 카모를 보고 다시한번 떠올려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가격은 조금 망설여지지만 결코 후회하지 않을 제품 그리고 브랜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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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이야기하고자하는 뮤턴트 컬렉션의 두번째 미션타이틀 인 MODERN TIMES(모던타임즈)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께서 이번 새로운 컬렉션을 즐겨주시고 많은 이해와 사랑 그리고 제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역시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과 갈등을 겪게 해드린 점은 죄송스러우면서도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이 지난 1달 후 인지라 저도 이번 글을 올리면서 다시 한번 그때를 회상하며 글을 쓰게 되니 기분이 묘합니다. 그럼 이제 프레젠테이션에 오지못해서 이번 컬렉션에서 대해서 궁금하셨던 분들 그리고 오셨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하셨던 분들을 위해서 다시 이야기를 풀어나가겠습니다.



MODERN TIMES(모던타임즈)는 미국 산업혁명 이후 1900년대 중반의 빈티지 인더스트리얼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컬렉션입니다. 타이틀명에서 알수있듯 MODERN TIMES(모던타임즈)는 찰리 채플린(CHARLES CHAPLIN)의 대표적인 무성영화의 제목에서도 비롯된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1900년대 중반의 디자인들과 동명영화인 MODERN TIMES(모던타임즈)에서 모티브를 얻기도 했습니다.


컬렉션 북 디자인과 컨셉은 1900년대 중반을 주제로 한 컬렉션이고 MODERN TIMES(모던타임즈)가 흑백영화라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모노톤(MONOTONE)만을 사용하여 인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사각형 형태로 실제 음원CD를 구입하시면 그 안에 룩북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일부 룩북은 증정용으로 여분으로 제작도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컬렉션에 새로운 분야의 본격적인 진입을 알리는 것은 음반입니다. 가장 실험적인 정신과 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프로듀서 MOOD SCHULA와 함께한 MIX CD은 영화 <MODERN TIMES>에서 영감받아 제작한  음악입니다. 이 컬렉션을 기획하기 전에 우연히 친구를 통해서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서로 교감되는 부분이 많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즐겁고 수월하게 음반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음반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영화 모던타임즈와 산업혁명 시대를 주제로 한 믹스셋트랙이며, 모든 곡들은 MOOD SCHULA가 작업하였습니다. 특히, 영화 속 챨리의 단순노동 작업과 증기기관 및 컨베이어 벨트의 이미지에 영감을 얻었고, 음악적으로는 90년대 초 디트로이트 기반의 테크노 뮤직 레이블인 Metroplex의 사운드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믹스셋의 런닝타임인 19분36초인데 이것은 영화<MODERN TIMES>가 개봉되었던 1936년도를 의미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를 MOOD SCHULA와 함께 BLANKOF를 통해서 그리고 MOOD SCHULA의 개인 앨범 아트웤 혹은 또 다른 형태들로 다양하게 선보이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희들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번 뮤턴트 컬렉션 라인업에 포함된 가방은 PWC M2 16L MAIL BAG,  PWC M2 24IN HELMET BAG,  PWC M2 21IN APRON BAG, PWC M2 22IN MARKET BAG,  PWC M2 16IN DOCUMENT CASE입니다. 3번째 정규컬렉션 라인업에 선보였던 모델을 베이스로 해서 컬러, 원단, 부자재등의 변화로 MODERN TIMES의 주제를 표현하려 했습니다.


먼저, 컬러는 1900년대 중반에 철제조명, 스탠드, 가구 등에서 즐겨 사용되었던 Arsenic Grey(아스닉 그레이)를 선택하였습니다. 또한, 원단은 일본산으로 그들만의 오랜 경험과 연구로 얻어진 기술로 특수 가공된 Waxed Canvas(왁스드 캔버스)로 제작되었습니다. 실제 가방을 직접 보고 만져보심을 추천할 정도로 촉감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Waxed Canvas(왁스드 캔버스)와는 다름을 자신합니다. 일반적인 촉감은 촉촉하고 끈적임이 많은 질감과 달리 이번에 제가 수입해서 사용한 Waxed Canvas(왁스드 캔버스)는 굉장히 드라이하고 끈적임이 없어 두꺼운 도화지를 만지는 듯한 촉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겨주시면 구겨진 상태로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오랜시간과 많은 구김으로 인해서 처음 상태보다는 좀 더 부드러워짐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단이 캔버스인 만큼 세탁문의도 가끔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 글을 통해서 알려드리고자합니다. 먼저, 이 원단 관리법은 현지 일본 원단회사를 통해서 자문을 얻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먼저, 일반적인 왁싱가공이 아닌 자신들이 오랜시간과 경험으로 구축해온 노하우로 장인들에 의해서 소량씩으로만 제작할수 있는 원단으로 일반소비자들이 캔버스용 왁스를 사용해서 왁싱하는 것은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손쉽게 구할수 있는 왁스로 왁싱작업을 해주시는 것은 삼가해주세요~! 단순히 왁싱작업뿐 아니라 후가공들을 거쳐 제작된 원단이라 기존 왁스가 쉽게 증발한다던지 하는 것은 적다고 하니 쭈욱 사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세탁에 관해서는 특수가공이 된 것이기에 그 가공이 손상이 적도록 아웃도어 전용세제를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40도) 물에 손빨래로 조심스럽게 해주시고 그늘에서 자연건조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되도록 가죽에는 물이 닿지 않도록 원단쪽만 세탁해주셔야 합니다. 가죽은 오랜시간동안 물이 닿게되면 형태와 성질이 변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알려드린 세탁법을 하시면 큰 무리는 없지만, 민감하신 분이시라면 세탁소에서 가방 전문 세탁을 요청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쉽게 접할수 없는 Waxed Canvas(왁스드 캔버스)으로 만들어진 한정판인 만큼 현재 이 컬렉션의 제품들을 즐겁고 의미있게 생각해주시고 사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 모델 중 2가지 타입의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고 매우 즐겁고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PWC M2 16L MAIL BAG은 2013년 정규 컬렉션에서 선보인 PBS 03 16L MAIL BAG을 베이스로 해서 리디자인된 타입입니다. 현재 이미지에서 보여지는 구김은 제가 일부로 준 것입니다. 새 상품은 제가 구겨서 드리면 새 상품이 아니라고 생각하실수 있어서 그냥 보내드리지만 받으시면 좀 너무 아끼지 마시고 과감하게 구겨주시면 좀 더 자연스러운 연출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좀 더 깔끔하게 보여지기 원하시는 분들은 본연 그래도 사용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PWC M2 24IN HELMET BAG은 2013년 정규 컬렉션에서 선보인 PBS 03 24IN HELMET BAG 을 베이스로 리디자인 한 타입입니다. 역시 이것도 멋진 주름을 제가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이런 주름이 표현될 수 있는 것이 이번 원단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종이접듯이 멋지게 주름을 잡아주세요. 마치 제가 종이나라 김영만 아저씨가 된 것 같지만... 그 주름이 오래가면서 자연스러운 크랙도 생겨 점차 더 멋지게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금속부자재는 빈티지 미군용 (U.S MILSPEC)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금속에는 각 제품마다 일정하지 않는 스크래치가 있습니다.


PWC M2 21IN APRON BAG은 2013년 정규 컬렉션에서 선보인 PBS 03 21IN APRON BAG을 베이스로 리디자인되었습니다. APRON BAG은 이번 2013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디자인입니다. 남성을 비롯해서 여성분들도 많은 사랑을 해주시는 제품입니다. 직관적인 수납공간과 겉면에 드러나있는 펜꽂이 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 역시도 자신만의 멋진 주름잡기실력을 뽐내주시면 더욱 좋은 가방이 됩니다.^^

PWC M2 22IN MARKET BAG은 2013년 정규 컬렉션에서 선보인 PBS 03 22IN MARKET BAG을 베이스로 한 디자인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의 강점을 그대로 잘 보여주고 있으며 원단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제일 순수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착장에도 쉽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기에 남녀노소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입니다.

PWC M2 16IN DOCUMENT CASE은 2013년 정규 컬렉션에서 선보인 PBS 03 15IN DOCUMENT CASE을 베이스로 크기를 좀 더 키운 디자인입니다. 그래서 애플사의 맥북프로 13.3인치에 가장 적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아마, 제가 맥북프로 13.3인치를 사용하기에 제 중심으로 맞춰버렸습니다. 랩탑뿐아니라 서류, 잡지등의 수납뿐아니라 내부에 마련된 펜꽂이와 지갑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간단한 비지니스 미팅에 매우 좋습니다. 저도 미팅을 할때면 DOCUMENT CASE(도큐먼트 케이스)를 애용 중입니다. ^^


한 포스트안에서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간단히나마 설명하려는 것 역시도 매우 힘이 드는군요...하지만 이왕 시작한 포스트이니 좀 더 힘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컬렉션의 건빵 속 별사탕같은 별미로 등장한 spectator(스펙테이어)와의 협업제품은 SCL M2 138 MECHANIC SHIRT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SCL M2 138 MECHANIC SHIRT의 디자인 단계는 멋진 스트라이프의 워크셔츠를 만들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MODERN TIMES(모던 타임즈)의 배경이 주로 공장이기때문에 워크웨어착장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웨크웨어는 저로써는 많이 질려 있었고 또한, 멋진 웨크웨어들은 많기때문에 좀 더 다르게 해석해서 디자인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스트라이프라는 부분에서만 포켓부분을 제외한 패턴은 spectaotrI(스펙테이터)의 RAIL-RIDER SHIRT(레일-라이더 셔츠)을 베이스로 두고 있습니다. 그 위에 포켓디자인은 빈티지 메카닉셔츠들에서 즐겨 사용되는 V자 라인이 돋보이는 포켓라인을 채택했습니다. spectaotr(스펙테이터)와 함께 가방으로 협업을 해왔지만 이번에는 저의 컬렉션에서 셔츠로 선보이게 되었고 그 점을 많은 분들이 즐겁게 생각해주셔서 저 역시도 뿌듯합니다. BLANKOF 컬렉션에서 의류가 나온 것도 처음이고 그것이 spectaotrI(스펙테이터)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셔츠라는 점이 뜻깊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그렇게 탄생된 SCL M2 138 MECHANIC SHIRT은 조직감이 특이한 이태리산 원단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린넨 70%, 코튼 30% 원단으로 린넨이 많이 함유되어 있긴하지만 도톰하여 코튼 100%정도의 보온성을 가진 원단입니다. 매력적인 질감과 실루엣이 강점인 린넨의 특성도 함께 살아 있는 제품이라 만족도가 높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같은 디자인적 접근으로 제작한 스트라이프 볼캡입니다. 기본 베이스는 매 컬렉션마다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BALL CAP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앞 패널의 '36'이라는 숫자는 MODERN TIMES(모던 타임즈)의 개봉년도인 1936년의 36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어느 착장에서나 잘 어울릴수있는 컬러와 디자인입니다.


한 포스트에 컬렉션과 제품설명을 모두하니 에너지가 방전이 된것 같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루 더 한 느낌까지 들지만, 이 글을 통해서 지방에 사셔서 오지못하여 컬렉션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제품에 대한 호기심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셨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저는 내년에 있을 정규컬렉션 디자인에 이미 돌입했습니다. 내년 정규컬렉션에서는 좀 더 다양한 제품라인업으로 선보이고자 합니다. 그럼 저는 열심히 묵묵하게 제 할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가을이고 겨울인 만큼 감기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항상 그러하지만 다양한 형태로 아웃풋을 만들어 제가 보여드리고하는 주제를 좀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제품, 룩북, 음악등을 함께하여 BLANKOF MUTANT라인의 2번째 미션 <MODERN TIMES>를 선보인 만큼 제품으로뿐아니라 여러 형태로써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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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jh 2013.11.21 23:27 신고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뮤턴트라인 사면 1936cd 준다는 말 들었는데 ! 혹시 지금도 주시는건가요!?

    • BENEDEF 2013.11.23 00:41 신고

      앗! 그런 이벤트는 아직 없었는데요^^;; 무언가 잘못 전달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ㅎ죄송합니다ㅠ

  2. warmpeople 2013.12.02 23:15 신고

    므스크샵 에디션으로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자주 사용해서 그런지 이제 여기저기 얼룩이 있어서 세탁을 하고싶은데...
    어떻게 세탁을 해야하나요?

    • BENEDEF 2013.12.03 12:42 신고

      안녕하세요^^ 가방세탁은 세탁전문점에 가죽포함된 가방세탁으로 해서 맡겨주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금액이 부담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마트 혹은 인터넷에 판매하는 '아웃도어용 세제'로 미지근한 물에 세탁 후 그늘에 말려주시면 됩니다. 아웃도어 세제를 이용하는 이유는 저희 원단은 발수, 방수 가공이 모두 된 기능성 원단이기때문에 그 기능성의 저하를 최소화하기위해서 반드시 '아웃도어 세제'를 이용해주세요^^ 그리고 되도록 가죽에는 물이 되도록 닿지 않도록 세탁 해주시면 됩니다~ 가죽이 물이 많이 닿아 세탁 후 가죽이 뻣뻣해졌다면 오일가죽전용크림 혹은 사람들 피부에 바르는 수분크림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이 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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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PBS 03 21IN APRON BAG

Section Work 2013.09.04 15:07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제품설명을 올리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습니다. 여하튼, 오늘 소개시켜드리고자하는 제품은 2013년도 컬렉션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PBS 03 21IN APRON BAG(에이프런 백) 입니다. 처음 발표했었던 프레젠테이션 현장에서부터 지금까지도 가장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차 생산분 판매되고 리오더가 된 제품인만큼 이 글을 빌미삼아 지금까지 PBS 03 21IN APRON BAG(에이프런 백)을 관심가져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PBS 03 21IN APRON BAG(에이프런 백)에 대한 디자인 설명을 하겠습니다.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PBS 03 21IN APRON BAG(에이프런 백)의 디자인 모티브는 목수(Carpenter)들이 작업할 때 착용하는 앞치마(Apron)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가방의 유틸리티 공간으로 활용한 디자인입니다. 무엇보다도 APRON BAG이라는 기존에 없는 개념을 새롭게 만든 시그니쳐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도 만들지 않았던 디자인을 선보이고 그에 걸맞는 이름을 지어 선보이겠다라는 욕구가 가득했을때 시작하고 완성한 디자인이였습니다.

다시 본론적인 디자인 설명으로 들어가자면, 아무래도 워크웨어(Workwear)인 목수 앞치마의 포켓을 활용하다보니 매우 직관적인 유틸리티 구성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외관으로 드러나 보여지는 수납공간이 특징이며, 펜꽂이 등이 있어서 어떠한 컬러의 펜을 꽂는지에 따라서 또 다른 느낌의 연출을 할 수 있는 자유도가 높은 디자인입니다. 또한 겉으로 드러나있는 포켓들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수납이 용이합니다.


내부의 수납공간의 전면부분은 지퍼 포켓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후면 부분의 포켓은 오픈된 포켓과 펜꽂이 포켓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내부의 디자인 역시 BLANKOF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였던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단 및 안감, 가죽에 대한 설명은 그 전 포스팅에서 많이 다뤄왔기 때문에 PBS 03 21IN APRON BAG(에이프런 백)에서는 디자인에 대한 설명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PBS 03 21IN APRON BAG(애이프런 백)이 발매하고 나서 크기에 대해서 문의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발매 전과 후까지 다양한 신체조건을 가진 분들이 구매를 해주시고 착용한 것을 봤습니다. HELMET BAG(헬멧백)의 75% 정도로 축소된 크기입니다. 그래서 HELMET BAG(헬멧백)이 크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에게는 좀 더 안성맞춤일 거라는 생각입니다. 또한, 크로스백으로 매셨을 때 가장 적당한 크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크로스백으로써의 활용을 더 많이 하실 분이시라면 PBS 03 21IN APRON BAG(애이프런 백)을 추천합니다.

더불어, 저는 요새 2014년 정규컬렉션 새로운 디자인 라인업 구상과 가죽수입 및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좋은 퀄리티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유럽에서 소가죽 원피를 수입하여 Tannery(무두질 가죽 공장)와 함께 샘플 제작 및 테스트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2013년 두번째 MUTANT(뮤턴트) 시리즈 두번째 미션도 준비 막바지에 이르러 하반기에는 재미있는 재미있는 컬렉션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MUTANT(뮤턴트)에서는 19:36 초에 달하는 음악CD도 발매합니다. 마지막으로 2013년 Holiday(홀리데이) 시즌에 선보이려고 계획 중인 Pattern Project(패턴 프로젝트) <Brushstroke Camouflage(브러쉬스트로크 카모플라주)>  리미티드 컬렉션도 공개 할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간간히 부지런히 2013년 정규 컬렉션에 대한 제품 포스팅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정말 가을이 오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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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05 00:44

    비밀댓글입니다

    • BENEDEF 2013.09.05 01:12 신고

      형 정말이지 항상 고마워요. 지금까지 올수 있었던 건 형의 응원 덕분이였어요. 실망시키지 않도록 정말이지 노력 게을리 하지 않을께요! 감사해요 형^^

  2. 2013.09.05 10:41

    비밀댓글입니다

    • BENEDEF 2013.09.05 11:51 신고

      이번에는 저번의 도트카모플라주처럼 제가 디자인 개발한 패턴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카모플라주는 아니기에 좀 색다른 느낌의 연출될 것 같습니다. 워낙 소량만 현존하는 원단이라 데이팩, 헬멧백, 에이프런백등 약 50개씩 한정으로 제작될 것 같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저도 샘플이 기대됩니다ㅎ

  3. 민경승 2013.09.06 10:38 신고

    안녕하세요 원덕현 디자이너님! 브러쉬스트로크 카모플라주를 할리데이 시즌에 발표하신다고 했는데,,그럼 이번 추석연휴쯤인가요?

    • BENEDEF 2013.09.06 11:29 신고

      안녕하세요. 민경승님. 브러쉬스트로크 카모플라주 컬렉션은 11월말-12월초 쯤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흔하지 않은 보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패턴 직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4. 호니 2013.09.07 04:42 신고

    안녕하세요 두번째 뮤턴트 시리즈는 언제쯤인가요 또 어떤가방들이 나오는지요?
    그리고 더이상 30L이상의 가방은 출시안하시는지...

    • BENEDEF 2013.09.07 16:49 신고

      두번째 뮤턴트는 발표는 9월말이고 백팩류를 제외한 디자인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0리터에 근접할만한 백팩류는 내년초에 있을 정규컬렉션에서 다시 선보이고자 고민중입니다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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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WCL 03 6IN BILLFOLD

Section Work 2013.07.02 16:41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시켜드리고자 하는 제품은 WCL 03 6IN BILLFOLD(빌폴드) 입니다. WCL 03 6IN BILLFOLD는 2번째 컬렉션에서 선보인 CL 02 WT with TANZO BILLFOLD의 2세대 디자인입니다. 협업제품으로 시작한 제품을 합의하에 독자적으로 생산하게 됨으로써 좋은 가죽을 씀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더 내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WCL 03 6IN BILLFOLD는 생후 6개월에서 2년사이의 킵 스킨 (Kip Skin)을 베이스로 제작된 이탈리아산 브라이들 소가죽(Bridle Cow Leather)로 제작되었습니다. 브라이들 가죽(Bridle Leather)의 가장 큰 특징은 가죽 표면에 탤로(Tallow)를 표면에 스며들게 장시간 가공한 것입니다. 탤로(Tallow)는 소의 지방조직과 어패류의 오일을 혼합한 것입니다. 소가죽 중에서도 가장 내구성이 좋기로도 정평이 나 있습니다. 사용할수록 오일로 인해서 광택이 생기는 것이 브라이들 가죽(Bridle Leather)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컬러는 좌측 부터 SLATE GREY(슬레이트 그레이), CAMEL(카멜), ASH GREY(애쉬 그레이)로 총 3컬러가 출시되었습니다. 가죽의 종류는 3가지 모두 동일한 브라이들 가죽(Bridle Leather)입니다. 3가지 모두 은은한 컬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에이징(Aging)된 제품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은 사용하기 전 WCL 03 6IN BILLFOLD (SLATE GREY) 컬러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사용 8주 후의 모습입니다. 이것은 저의 소장품으로써 별다른 관리없이 사용한 제품입니다. 소가죽 표면에 스크래치등이 생기고 태닝이 된 모습을 느끼실 수 있으십니다.


이것 역시도 WCL 03 6IN BILLFOLD (CAMEL)컬러의 사용 전 후 모습입니다. 오른쪽은 사용 6주 정도 된 상태이며, 이 지갑 사용자의 말에 따르면 말도안되게 막썼다라고 저에게 전해주었습니다. 가방안에 차키와 열쇠등을 함께 넣어서 굴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표면에 매우 거친듯한 스크래치들이 깊게 표시된 상태에서 태닝이 됨으로써 마치 문양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잘 사용해주시고 저에게 촬용협찬으로 제품을 빌려주신 임기원 님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ASH GREY(애쉬 그레이)컬러의 에이징(Aging)된 모습은 WCL 03 6IN BILLFOLD의 모습은 없지만 WCL 03 5IN CARD WALLET를 사용한 것이 있기 때문에 WCL 03 5IN CARD WALLET 편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부의 모습은 정확하게 사진을 찍어서 정확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지갑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내부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생각과는 다른 느낌이기 때문인데요. 그것이 사진으로 잘 표현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동전 혹은 카드를 수납할수 있는 공간과 지퍼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하나의 덮개(Flap)를 이용해서 최소한의 패턴과 봉제선이 보이도록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었습니다.


내부에 각인된 로고의 모습과 카드꽂이 모습입니다. 총 4장의 카드를 꽂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인포켓에 다량의 카드를 보관할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니 너무 적게 들어갈까봐 걱정하실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4장은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을 엄선하여 보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드꽂이는 1세대 BILLFOLD에서도 말씀드렸다싶이 카드가 꽂혀있는 형태를 띈 BLANKOF만의 시그니쳐 카드꽂이라인 디자인입니다. 제작은 1인공정을 통해서 소량제작된 제품들 입니다. 그래서 생산속도는 느리지만 각 제품마다의 정성을 들인 제품들입니다. 각자 생활습관이 모두 다르기때문에  WCL 03 6IN BILLFOLD의 모습도 시간이 갈수록 다른이들과의 제품과 달라지고 또한 자신과 함께 늙어가는 즐거움도 함께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게 아마 가죽 제품들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으로 BLANKOF의 2세대 BILLFOLD 디자인인 WCL 03 6IN BILLFOLD의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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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24 17:00

    비밀댓글입니다

    • BENEDEF 2013.10.24 19:37 신고

      재입고는 힘들것 같구요. 쇼룸에 디스플레이된 제품이 각 한개씩 있어요. 크게 무리된 부분은 없지만 원하시면 오셔서 보시고 구매도 가능하세요^^ 감사합니다~

  2. Ellie 2013.11.24 08:15 신고

    This is too useful information. I must say I love encountering this a great deal. It aids me to become better grasping about the subject. It is very well published. I

  3. 박보람 2014.04.30 08:18 신고

    재생산안하시나요?ㅜㅜ 애쉬그레이 너무 갖고 싶어서 병날거 같아요...

    • BENEDEF 2014.04.30 10:04 신고

      안녕하세요. 가죽 제품 경우 핸드메이드 제품이기때문에 1개 주문해주시면 1주일 정도 후에 완성하여 받으실수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말씀해주세요~ 온라인에서 결제할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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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CSW 03 275G SCENTED CANDLE

Section Work 2013.06.25 20:31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시켜드리고자 하는 ETHOS 05 라인에 속한 제품은 군용 고체연료통에서 영감을 받아 디지인한 CSW 03 275G SCENTED CANDLE (향초)입니다. 저는 향을 피우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타 브랜드의 향초를 사용하면서 느꼈었던 아쉬운 점들을 특히 물질적인 부분에서 보완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었습니다. 컬렉션에 포함되어 제품을 판매하기위해서 원가 절감 등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향초을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소비자로써 기성 브랜드의 향초들보다 더 사용할 만한 것을 개발하여 제가 사용하고자 함에 좀 더 큰 목적을 두어 사용된 재료, 발향력, 지속시간 등에서 만족스럽게 만든 제품입니다.


예전부터 군용고체연료를 보고 이것을 반드시 향초화 시키겠다라는 불타는 의지를 가지고 이번 2013년 컬렉션에서 가장 첫번째로 확정되었던 디자인 프로덕트입니다. 그래서 좀 더 비밀리에 진행되었던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군용 고체연료통은 아마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을 익숙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군보다도 독일군 고체연료통에 좀 더 영향을 받아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모티브를 그러하지만 디자인은 좀 더 미니멀하게 BLANKOF(블랭코브)의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겉표면 재질을 만져보시면 아시겠지만, 코팅이 된 재질이 아니여서 나중에 향초를 사용하다보면 스리슬쩍 손때, 지문, 마찰로 인한 스크래치 등이 생기게 됩니다. 아마 향초를 다 태울때쯤은 굉장히 빈티지해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 실수아닌 실수로 캔을 떨어뜨려 구겨진다해도 그것 자체도 참 멋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각적인 디자인에 집중 혹은 집착을 하는 이유는 물론 재활용이 됩니다만, 사용 후에 집안, 사무실, 작업실 한켠에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아두신다면 그것 하나도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다못해 째떨이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기존 향초를 피우면서 가장 싫고 안타까웠던 부분은 어이없게도 많이 버려지는 향초였습니다. 실제 g(그램), oz(온스)를 다 사용하지 못한다면 실제 표기된 양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도 여러가지 테스트 후에 가장 이상적인 방안으로 결정한 것은 3 Wicks(심지) 였습니다. 좀 더 빠른 시간내에 많은 발향 되는 것에 도움을 줄 뿐이 아니라 왁스 대부분을 태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Wicks(심지)는 모두 미국 심지전문 제조공장에서 천연밀랍으로 왁스코팅 되어 수입된 부자재입니다. 그을음이 적고 단단한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향의 종류는 총 3 TYP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 구성물 용량은 275g e 9.7oz 으로 연속사용기준으로 약  95~100시간 정도 태우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향을 태워보시면 아시겠지만 Maximum Fragrance Load(맥시엄 프래그런스 로드)가 높은 Soywax(콩왁스)를 사용하여 흡수할수 있는 최대 농도의 프래그런스 오일을 함유해 향이 매우 진합니다. 그래서 연속사용을 구지 하지 않더라도 풍부한 농도의 향을 즐기실 수 있기에 실제 사용시간은 좀 더 길게 사용할 수 있으실 것 입니다.

향은 TYPE 1 , TYPE 2, TYPE 3 로 분류되어있습니다. 향을 글자로 명명하는 것보다 후각으로 느끼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아서 알파벳과 숫자로 기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향에 대해 조금이나마 글로 이해를 돕고자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TYPE 1은 머스크, 바닐라, 샌달우드가 조화된 베이스 향에 라벤더, 쟈스민 탑노트가 함께 어우러진 향입니다. 머스크향의 남성적인 부분에 바닐라, 라벤더 등이 조화되어 좀 더 여성성까지 띈 향입니다. 아마 맡아보시면 남성적이지만 달달한 향을 즐기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실제로 여성분들이 오히려 더 좋아해주신 향이기도 합니다. TYPE 2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베이비파우더 향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예전부터 여자들에게 베이비파우더향이 나면 뭔가 순수한 여자가 아닐까 하는 기대감에 그때부터 베이비파우더 향을 좋아하게되었습니다. 그래도 반드시 3가지 타입중에 1가지는 베이비파우더 향을 꼭 포함시킨 이유입니다.  TYPE 3는 불가리안 로즈 향과 앰버향이 조화된 향입니다. 세가지 타입 중  가장 여성적인 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가지 타입 중 TYPE 1은 남성적인 느낌, TYPE2 는 중성적인 느낌, TYPE3는 여성적인 느낌으로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TYPE3가 나머지 TYPE들 보다도 진한 향에 속합니다. 모든 향은  IFRA(국제향료협회)인증기준에서 합격한 미국에서 수입한 Fragrance Oil(프레그런스 오일)과 콩, 소이빈 오일로 제조된 100% 소이왁스를 미국에서 수입하여 제조하였습니다.


한 여름밤에 창문을 열고 자신이 좋아하는 향초를 켠 후 음악을 들으며 맥주 한잔과 하루를 마무리 한다면 아마 그곳은 천국일 것만 같습니다. 각박한 생활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의무적(?)으로라도 우리 모두 심리적 여유를 갖을 필요가 있는데 저도 쉽게 잘 되진 않지만 항상 하려하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CSW 03 275G SCENTED CANDLE 에 대한 포스트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아래 리플 혹은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빠른시간안에 자세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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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PBS 03 23L DAYPACK

Section Work 2013.06.12 21:48

안녕하세요. 원덕현입니다. 당초 두번째 소개시켜드리고자 한 제품은 빌폴드, 카드월렛 제품이였으나 태닝된 컬러를 아직 촬영을 못해서 그 사이에 먼저 데이팩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PBS 03 23L DAYPACK은 1일치 용량의 수납으로 행복하게 매고 다닐수 있도록 실용성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정규 컬렉션에서 보여드렸던 복잡하고 큰 백팩류에서 좀 더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백팩도 선보이고자 하여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클래식한 데이백의 형태를 베이스로 미니멀한 아름다움과 단단한 내구성에 초점을 맞추어 재해석한 시그니쳐 디자인입니다. 미묘한 선(Line)과 면(Plane)의 아름다움을 주기 위해서 다소 많은 절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데이팩 본체의 앞포켓의 경우 안쪽으로 봉제했기 때문에 좀 더 자연스러운 형태를 느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요즘 도시생활에 필수적이라고 까지 느껴지는 랩탑을 수납할 수 있는 파티션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랩탑을 보다 용이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바디 상단부분의 지퍼를 통해 관통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랩탑 수납에 관해서는 15인치까지 수용가능하고 13인치 까지를 권장합니다. 사용 테스트 그리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지만 확실히 랩탑을 수납하기에 이 지퍼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바디부분에 메인지퍼를 사용하지 않고 이 바디 상단 부분의 지퍼로 다른 물건까지 수납하고 있을 만큼 말입니다. 하지만 메인 수납은 메인 지퍼로 해주시길 권유합니다.

바디 상단지퍼와 바디 메인지퍼는 자동잠금장치가 있는 지퍼로 풀러(Fuller)가 수직상태가 되지 않으면 지퍼의 투스(Tooth)의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장점은 지퍼가 조금 열려있고 많은 물건이 수납되어있을때 안에 있는 제품이 가방이 벌어지면서 쏟아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가방을 제조할때는 슬라이더가 움직이지 않기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움직여야 하기에 작업적 효율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계속 고수하는 이유는 제가 가방을 사용하면서 자동잠금장치 풀러(Fuller) 아닌 지퍼가 달려있는 가방을 사용한적 있는데 순간적인 속도와 가방 내용물의 무게로 인해서 가방이 순식간에 열려버렸고 그 안에 내용물이 모두 바닥을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 안에 가전기기는 부러진 것도 있고 여튼 그런 경험들을 겪고 나니 반드시 자동잠금장치 풀러(Fuller)를 사용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간의 여담이긴 하지만 말이죠.


디테일한 부분을 설명하자면 제품의 봉제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서 모든 봉제를 완료 후에 바택(Bar-tack)소잉을 거친 제품입니다. 어깨패드와 본체가 사용하시다가 뜯어질 수 있는 부분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어깨와 가방걸이를 포함해서 총 4번의 바텍봉제가 이루어져 있으며, 어깨패드와 하단 본체부분을 연결하는 이음새부분에도 바택(Bar-tack)소잉 총 4번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웨빙의 마감부분에도 총 2번의 바택(Bar-tack)소잉이 되어 있습니다. 등쪽, 하단부 모두 제품과 허리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하기위한 충격완화제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가방의 앞포켓과 가죽, 하단부 가죽의 모습입니다. 하단부 가죽 역시 3가지 패턴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가죽 스티치는 오퍼화이트컬러로 봉제함으로써 나타나는 선(Line)의 아름다움을 나타냅니다. 가방에 사용된 가죽은 이탈리아산 소가죽입니다. 소가죽 중에서는 생후 1년 미만의 카프스킨(송아지) 가죽입니다. 그래서 피부의 조직이 오밀조밀하여 아기피부처럼 부드럽습니다. 

아래 회색 글씨는 이전 PBS 03 16L MAIL BAG의 포스트에서 쓴 내용과 같은 가죽관련 내용이므로 이미 보신 분들은 스킵해주셔도 됩니다.

가죽은 크게 2가지 염색 공정타입으로 나누면 그것은 바로 아날린(Aniline), 피그먼트(Pigment) 입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나누면 아날린(Aniline), 세미 아날린(Semi Aniline),  누버크(Nubuck)으로 아날린(Aniline) 속성의 3가지 최고급 타입과 피그먼트(Pigment), 그레인 가죽 (Full Grain),  스플릿(Split)의 피그먼트(Pigment) 타입의 3가지 저가형 타입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2번째 정규 컬렉션, 3번째 정규 컬렉션에서 사용된 가죽은 1년 미만의 송아지 가죽으로 이태리에서 아날린(Aniline)공법으로 제작된 최고급 가죽입니다. 아날린(Aniline) 공법과 피그먼트(Pigment) 공법의 가장 큰 차이를 말씀드리자면, 아날린(Aniline)은 여성분들의 화장으로 따지면  자신의 피부상태를 다른사람이 알수 있을 정도로 설명할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기초화장이라고 하는지 투명메이크업이라고 하는것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여튼, 반면에, 피그먼트(Pigment)는 신부화장이라고 생각들 정도로 속되게 말해서 손톱으로 긁으면 화장품이 파일 것 같다(?)라고 말할 정도로 상대방의 피부가 좋거나 안좋거나 상관없이 그냥 화확용품으로 덮허버린 것이라고 말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피부상태를 알수 없지만 사람들은 추측하죠 피부가 좋지 않을것 같다라고. 그것이 피그먼트(Pigment)가죽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아마 뭔가 비닐이 한겹 더 감싸고 있는 듯한 비주얼과 만졌을때 뭔가 부드럽지 않고 뻐득뻐득하고 차가운 느낌이 들고 모든 부위가 공산품처럼 다 같은 부위처럼 느껴지는 가죽은 피그먼트(Pigment)류의 가죽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그에 비해서 아날린(Aniline) 가죽은 자연적인 성질이 많이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가죽조직이 부위마다 피부상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매우 촉각이 따듯하고 부드러우며 은은한 매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죽 패턴이 각각 서로 다른 피부느낌이 그대로 전해주는 것이 아날린(Aniline) 가죽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아날린(Aniline) 가죽은 가장 최고급 공법으로 알려져있어서 가죽 원재료 자체가 좋지 않는 것으로는 만들수 없습니다. 비닐이 감싼듯한 염료코팅을 하지않아 처음 사용하실때 장시간 물에 노출과 지속적인 강한마찰이 일어날 시에는 이염이 일어날수 있는 특성을 지니기도 했습니다. 가죽을 장시간 최상태로 보존하기 위해서는 아날린(Aniline) 가죽용 크림을 사용해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장시간 가방을 사용하지 않고 보관시에는 통풍이 되는 더스트백에 보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죽도 피부이기때문에 습한 공간에 통풍이 되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보관하게 되면 곰팡이가 피어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아날린(Aniline) 가죽은 생지 데님(Raw Denim)처럼 초반에 물빠짐이 있습니다. 그래서 밝은 색 옷을 입으면 옷에 이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용초반에는 이염발생을 고려하셔서 어두운 색 계열등으로 스타일링 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을 염려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팁을 드리자면, 일정시간의 물에 대한 노출(예- 비, 땀 등)과 마찰력으로 물빠짐이 일어나는데요. 가방과 옷이 닫는 면적은 전체가죽중에 30~40%정도 될 것 입니다. 아마 물건을 넣어보시고 착용하시면 이정도가 닿는구나 아실텐데요. 그 부분을 조금 단단한 종이(예- A4용지 등)으로 물과 함께 여러번 비벼주시면 종이에 컬러가 묻어날것 입니다. 그렇게 하면 인위적으로 초반에 가죽의 물을 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저는 관리없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것이 물이 조금 빠질수도 있고 빛이나 손때에 색이 좀 더 진하게 태닝(Tanning)될 수 도 있고 그러한 변형을 즐기는 편입니다. 그래야 이제 좀 내 가방 같아졌다랄까요? 모든 사람이 같지않기때문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에크루(Ecru)컬러입니다.  이 컬러는 므스크샵(MSK Shop) 익스클루시브제품으로 선보이며 30개 한정으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원단과 가죽은 동일하며, 가죽은 염색이 이루어지진 않은 내츄럴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컬러의 가죽보다 좀 더 태닝(Tanning)을 즐기기에 쉽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진행될 다음 정규컬렉션에서도 에크루(Ecru)컬러의 므스크샵(MSK Shop) 익스클루시브제품을 좀 더 다양한 모델로 만나보실수 있지 않을까 감히 상상해봅니다.


PBS 03 23L DAYPACK (NAVY) 컬러의 스타일링컷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컬러가 NAVY인데요. 그 이유는 어떤 컬러와도 잘 매치된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현재 모델의 키는 176cm정도 됩니다.  그 키를 고려하시어 좀 더 크기로 생각해주시면 될 듯합니다. 이번 PBS 03 23L DAYPACK에서 가장 신중하여 생각한 것이 크기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키가 작으신분들이 착용하셨을때도 적당하고 키가 크신분들도 착용하셨을때 적당하다고 느껴질만한 사이즈를 위해서 많은 샘플작업을 했으니 크기에 있어서는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여성분들이 착용하셨을때도 귀엽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PBS 03 23L DAYPACK (ECRU) *MSK SHOP EXCLUSIVE 제품의 스타일링컷입니다. 이번 스타일링 중에서 색감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스타일링입니다. 위의 스타일링보다는 좀 더 밝은 느낌이 드네요.


PBS 03 23L DAYPACK (BLACK) 의 스타일링입니다. 이정도 착장이 가능한 회사원을 위한 스타일링입니다. 보수적인 회사가 아닌 좀 더 젊은 회사를 다니시는 멋쟁이 분들이라면 충분히 이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랙컬러 제품은 확실히 시크한 느낌과 단정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PBS 03 23L DAYPACK의 위 상단 지퍼를 통해 노트북을 삽입하는 컷입니다. 메인지퍼없이 따로 노트북을 넣으실 수 있는 실용성과 지퍼로 인해서 표현되는 선(Line)의 아름다움이 있는 디테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좋고 멋진 데이팩을 만들리라 다짐하며 디자인한 PBS 03 23L DAYPACK의 포스트를 마칩니다. 저의 이야기가 PBS 03 23L DAYPACK 그리고 더 나아가서 저의 디자인에 대한 이해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트는 되도록 가방 외의 다른 제품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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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준석 2013.06.13 07:59 신고

    멋져요~ 그런데 모자 팬시네이비 색상 남아있는 매장 없나요..??다 품절됬나요??

    • 원덕현 2013.06.13 21:05 신고

      안녕하세요. 이번 시즌 볼캡 네이비는 전 매장 품절입니다ㅠ 다른 컬러들도 소량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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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PBS 03 16L MAIL BAG

Section Work 2013.06.04 14:10

안녕하세요. 2013년 정규 컬렉션에서 첫번째로 소개드리고자 하는 디자인은 PBS 03 16L MAIL BAG 입니다.  1950~70년도 미국의 우체부 가방을 베이스로 하여 실용주의, 기능주의, 단순함의 미학을 지향하여 디자인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디자인입니다. MAIL BAG은 빈티지한 스타일로만 여겨지는 아이템을 매우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변모시키고 그 안에 유틸리티구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에 몰두하였습니다.


컬러는 정규컬렉션에서 항상 선보이는 블랙, 네이비, 올리브그레이 3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정면에서 보이는 것 처럼 가방 덮개(Flap)부분이 유선형으로 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가방 본체보다 덮개(Flap)패턴이 좀더 길어 덮개(Flap)이 좀 더 아래로 향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친구입니다.



덮개(Flap)을 80%열었을때, 100%열어 뒤로 제쳤을때의 모습입니다. 이 부분에서 재미있는 디테일이 있습니다. 덮개(Flap)와 본체의 잠금장치 입니다. BLANKOF의 아이덴디티를 잘 표현해주는 디테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덮개(Flap)부분은 플라스틱 D링으로 연결해주는 부분을 연결해주고 아래에서 스냅버튼과 웨빙으로 플라스틱 D링을 감싸서 고정해주는 방식의 디자인입니다. 

방식은 매우 클래식하다고 볼수 있으나 디자인을 매우 심플하게 풀어내고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현대의 가방 디자인을 살펴보면 외형적인 것을 클래식하게 보이려하고 기능적인 부분에서 편리성을 위해 자석을 이용한 버튼을 애용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그러한 부류의 디자인들과는 정반대로 느껴지도록 시도했습니다. 방식은 고전적이지만 보여지는 것은 매우 현대적이게 말입니다.

덮개(Flap)은 높은 강도와 무게감을 위해 같은 패턴의 발리스틱 원단 2장을 봉제하였고 그 사이에는 적당한 강도를 주기위한 보강재가 삽입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덮개(Flap)이 좀 더 자연스러운 형태로 실루엣이 잡히고 스냅버튼으로 고정하지 않아도 덮개(Flap)가 하늘거리지 않습니다.  저는 보통 스냅버튼을 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좀더 덮개(Flap)을 자유롭게 해줬을때 가방의 느낌이 멋지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달려갈때라든지, 안에 만에 하나 물건이 빠져서는 안되는 상황에서는 반드시 잠궈 사용하지만 말입니다.^^


본체 하단부와 옆부분을 휘 감고 있는 가죽패턴들입니다. 총 5가지 패턴의 가죽을 오퍼화이트 컬러의 스티치로 이음으로써 생기는 라인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가방에 사용된 가죽은 이탈리아산 소가죽입니다. 소가죽 중에서는 생후 1년 미만의 카프스킨(송아지) 가죽입니다. 그래서 피부의 조직이 오밀조밀하여 아기피부처럼 부드럽습니다. 

가죽은 크게 2가지 염색 공정타입으로 나누면 그것은 바로 아날린(Aniline), 피그먼트(Pigment) 입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나누면 아날린(Aniline), 세미 아날린(Semi Aniline),  누버크(Nubuck)으로 아날린(Aniline) 속성의 3가지 최고급 타입과 피그먼트(Pigment), 그레인 가죽 (Full Grain),  스플릿(Split)의 피그먼트(Pigment) 타입의 3가지 저가형 타입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2번째 정규 컬렉션, 3번째 정규 컬렉션에서 사용된 가죽은 1년 미만의 송아지 가죽으로 이태리에서 아날린(Aniline)공법으로 제작된 최고급 가죽입니다. 아날린(Aniline) 공법과 피그먼트(Pigment) 공법의 가장 큰 차이를 말씀드리자면, 아날린(Aniline)은 여성분들의 화장으로 따지면  자신의 피부상태를 다른사람이 알수 있을 정도로 설명할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기초화장이라고 하는지 투명메이크업이라고 하는것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여튼, 반면에, 피그먼트(Pigment)는 신부화장이라고 생각들 정도로 속되게 말해서 손톱으로 긁으면 화장품이 파일 것 같다(?)라고 말할 정도로 상대방의 피부가 좋거나 안좋거나 상관없이 그냥 화확용품으로 덮허버린 것이라고 말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피부상태를 알수 없지만 사람들은 추측하죠 피부가 좋지 않을것 같다라고. 그것이 피그먼트(Pigment)가죽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아마 뭔가 비닐이 한겹 더 감싸고 있는 듯한 비주얼과 만졌을때 뭔가 부드럽지 않고 뻐득뻐득하고 차가운 느낌이 들고 모든 부위가 공산품처럼 다 같은 부위처럼 느껴지는 가죽은 피그먼트(Pigment)류의 가죽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그에 비해서 아날린(Aniline) 가죽은 자연적인 성질이 많이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가죽조직이 부위마다 피부상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매우 촉각이 따듯하고 부드러우며 은은한 매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죽 패턴이 각각 서로 다른 피부느낌이 그대로 전해주는 것이 아날린(Aniline) 가죽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아날린(Aniline) 가죽은 가장 최고급 공법으로 알려져있어서 가죽 원재료 자체가 좋지 않는 것으로는 만들수 없습니다. 비닐이 감싼듯한 염료코팅을 하지않아 처음 사용하실때 장시간 물에 노출과 지속적인 강한마찰이 일어날 시에는 이염이 일어날수 있는 특성을 지니기도 했습니다. 가죽을 장시간 최상태로 보존하기 위해서는 아날린(Aniline) 가죽용 크림을 사용해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장시간 가방을 사용하지 않고 보관시에는 통풍이 되는 더스트백에 보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죽도 피부이기때문에 습한 공간에 통풍이 되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보관하게 되면 곰팡이가 피어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매우 관리없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것이 물이 조금 빠질수도 있고 빛이나 손때에 색이 좀 더 진하게 태닝(Tanning)될 수 도 있고 그러한 변형을 즐기는 편입니다. 그래야 이제 좀 내 가방 같아졌다랄까요? 

여하튼, 아날린(Aniline) 가죽은 생지데님처럼 초반에 물빠짐이 있습니다. 그래서 밝은 색 옷을 입으면 옷에 이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용초반에는 이염을 고려하셔서 어두운 색 계열등으로 스타일링 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일정시간의 물에 대한 노출(예- 비, 땀 등)과 마찰력으로 물빠짐이 일어나는데요. 가방과 옷이 닫는 면적은 전체가죽중에 30~40%정도 될 것 입니다. 아마 물건을 넣어보시고 착용하시면 이정도가 닿는구나 아실텐데요. 그 부분을 조금 단단한 종이(예- A4용지 등)으로 물과 함께 여러번 비벼주시면 종이에 컬러가 묻어날것 입니다. 그렇게 하면 인위적으로나마 초반에 가죽의 물을 뺄 수 있습니다. ^^


PBS 03 16L MAIL BAG은 크로스백과 토트백을 겸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숄더스트랩은 탈부착 할 수 있고 손잡이는 안전벨트 형태의 나일론웨빙과 위에서 설명한 가죽이 덧대어 쫀득한 그립감을 자랑합니다. 혹시 실제 제품을 만나보실 기회가 온다면 꼭 한번 손잡이는 잡아봐주세요. 초등학교시절때 고무 찰흙으로 무엇을 만들었던 그 촉감이 느껴지실 거예요.

D링, 핸들 스트랩 부분과 본체부분은 바택(Bar-tack)소잉이 추가되어 있어서 절대로 본체와 분리되지 않습니다. 악의적으로나 불행한 이유로 칼로 잘려나가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죽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으니 다음 포스팅에서는 플라스틱에 관한 이야기를 좀 더 늘어놓으려 합니다.


외부, 내부의 원단은 모두 밀리터리에서 영감을 받은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부 원단은 실제 미군 방탄조끼(Flak Jacket)을 개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발리스틱원단으로 제작되었으며, 내부는 항공자켓 (Flight Jacket) 제작에 쓰이는 원단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지퍼의 풀러는 수류탄(Grenade) 핀 형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가방 내부에 주머니는 기본적으로 2갈래로 나눠진 공간과 필통없이도 꺼내쓸 수 있는 펜꽂이가 마련되어 있으며, 오른쪽 라벨에는 각 제품의 고유숫자인 시그니쳐넘버가 새겨져 있습니다.


PBS 03 16L MAIL BAG (BLACK)을 크로스백 형태로 스타일링한 모습입니다.  덮개(Flap)부분과 본체부분의 선(Line)의 아름다움,  옆에 보여지는 가죽과 원단의 광도차이로 인한 면(Plane)의 구조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것에 매우 큰 만족감이 있습니다.


PBS 03 16L MAIL BAG (Olive Grey)을 크로스백 형태로 스타일링한 모습의 다른 각도입니다. 덮개(Flap)부분이 확실히 본체부분보다 좀 더 긴 것이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PBS 03 16L MAIL BAG (Navy)의 토트백 형태로 사용하여 스타일링한 모습입니다. 토트백으로 활용시 가방을 들었을때 덮개(Flap)부분이 수직으로 떨어지고 본체부분이 오히려 대각선 방향으로 상승되어지는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제가 PBS 03 16L MAIL BAG을 디자인하고나서 타 토트백과는 차별화된 매력적인 요소라고 느낀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덮개(Flap)으로 내부에 모든 유틸리티 구성을 가려버리고 선(Line)과 면(Plane)의 아름다움으로만 승부한 PBS 03 16L MAIL BAG은 제가 추구하는 "NEAT AND PROPER"에 가장 부합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가방이 아닌 다른 것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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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준석 2013.06.04 16:23 신고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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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S 03 23M MIXSET with Hwan Jin

Section Work 2013.04.24 01:04
2013년 정규 컬렉션에는 여러가지 ETHOS 라인들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라인으로 BLANKOF의 ETHOS 04을 선보이려 합니다. 그 시작으로 음악인 MIXSET을 선택했습니다. 음악을 라이프스타일로 분류하는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실수 있지만, 제가 생각했을때는 매우 삶과 밀접한 요소라 생각하기에 ETHOS 04는 음악으로 시작합니다.

첫번째 믹스셋인
MMS 03 23M MIXSET은 감성적이면서 도시적인, 혹은 미래적인 느낌이 가미된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것은 BLANKOF가 가지고 있는 디자인 아이덴디티이기도 합니다. 음악으로 BLANKOF의 색깔을 좀 더 명료(?)하게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이런 설명은 설명이고 일단 23분 17초동안 즐겁게 들어주세요. 그리고 상상해주세요. 그것이 무엇이든지. 음악과 함께하는 삶은 아름다우니까요.



*
MMS 03 23M MIXSET은 2013년 4월26-27일 프레젠테이션에서도 플레이될 예정입니다. 



_MMS 03 23M MIXSET with Hwan Jin

Selected & Mixed by Hwan Jin (jhwan720@gmail.com)
Designed by Derghyun Won
Presented by BLANKOF
Directed by BENEDEF INNOVATIONS

Running Time : 23'17"

Track List +
_Youth lagoon / 17
_Nosaj Thing / Aquarium     
_Gold Panda
/ Fifth Ave
_Mitsu the Beats
/ Mood For Otis
_Populous
/ Canoe Canoa
_Gold panda
/ Lonely Owl
_Balmorhea
/ Summer
_Balmorhea
/ Bowsp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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